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닝 크루거 효과 (문단 편집) == 관련 인용구 == 어지간한 문화권에서 관련된 명언이나 속담이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수박 겉 핥기" >---- >— 한국 속담 > "'''[[우물 안 개구리|井蛙不可以語海]]'''"(정와불가이어해) >---- >—[[장자]]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 >— [[찰스 다윈]] >''"One of the painful things about our time is that those who feel certainty are stupid, and those with any imagination and understanding are filled with doubt and indecision."''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회의주의|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출처 Part I: Man and Nature, Ch. 1: Current Perplexities, pp. 4–5 1950s, New Hopes for a Changing World (1951)] >----- >— [[버트런드 러셀]][* 여기 나온 다윈과 러셀의 말은 더닝과 크루거가 논문에 직접 인용한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라'''라는 뜻이다. 즉 자신이 바보임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은 따라서 바보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자신이 바보임을 인정할 줄 모르는 사람은 따라서 지금 상황에 만족하며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 >— [[델포이|델포이 신전]]에 써져 있는 문구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메타인지|아는 것을 안다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짜 아는 것이다.]] >---- >— [[공자]], 「논어 위정편」 >[ruby(知者不言, ruby=지자불언)] [ruby(言者不知, ruby=언자부지)]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 >— [[노자]], 「도덕경」 >[ruby(學然後知不足, ruby=학연후지부족)] >배운 연후에야 부족함을 알 수 있다. >---- >— 「[[예기]]」 >엉터리로 배운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더 어리석다. >---- >— [[벤저민 프랭클린]] >愚曚愚極 自謂我智 愚而勝智 是謂極愚 >어리석고도 어리석은 사람은 >제 자신을 두고 지혜롭다 하나니 >어리석은데 뛰어나게 지혜롭다 말하면 >그야말로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이라네. >---- >— 「법구경 우암품」 6, 한글대장경 번역판 >[ruby(至人何思何慮, ruby=지인하사하려)]. [ruby(愚人不識不知, ruby=우인불식부지)], >[ruby(可與論學, ruby=가여논학)], [ruby(亦可與建功, ruby=역가여건공)]. >[ruby(唯中才的人, ruby=유중재적인)], [ruby(多一番思慮知識, ruby=다일번사려지식)], >[ruby(便多一番億度猜疑, ruby=편다일번억탁시의)], [ruby(事事難與下手, ruby=사사난여하수)]. >학문과 덕이 극에 이른 사람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걱정하랴. 어리석은 사람은 알지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는지라, 가히 더불어 학문도 논할 수 있고 또한 (사업도) 함께 하여 공을 세울 수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여기서는 그야말로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가르치기 더 쉽다. 모차르트의 수업료 이야기(음악을 처음 배우는 사람보다 10년 동안 음악을 배운 사람에게 더 많은 수업료를 받더라는 이야기)도 비슷한 맥락이다.] '''오직 그 중간의 재사'''들은 '''생각과 지식이 많은지라''', 한편으로 '''억측과 시기도 많아서 함께 하기 어려우니라.''' >---- >— 홍자성, 「채근담」전집(前集) 219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 [[마크 트웨인]] >"종교산업에서 이단자가 추방되어야 하는 이유는, 그가 틀렸을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 안토니 제이[* 에츠허르 다익스트라가 [[http://www.cs.utexas.edu/users/EWD/ewd08xx/EWD831.PDF|인용]]하기도 했다.] >무엇인가를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하지만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근자감|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 >— 아모스 트버스키[* [[전망이론]]을 제안한 인지심리학자. 실제로 신경생물학자들에 의하면 변연계를 제거하여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극히 합리적인 인간은 사소한 판단 하나 내리는데도 시간을 허비한다고 한다. 여기서 사소함이란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의지력 차원의 문제를 이것 저것 재보며 할 정도의 비능률을 말한다. 실제로 극심한 강박장애 들을 보이는 환자들이 어떤 옷을 입을까 같은 작은 결정에 하루종일을 소비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는 사례들이 있다. 과학철학 분야에서도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려고 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과학자들조차 절대 그러지 않는다.) 이는 과도한 합리성과 과학성 추구가 비효율성뿐만 아니라 비합리성으로 귀결되는 딜레마 중 하나이며, 직관과 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구결과이다. (이 항목의 맥락과는 관계가 없지만.)]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 >― [[이경규]] >책 한권의 사람이 무섭다.[* 보통 [[토마스 아퀴나스]]가 한 말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 의미는 책 한 권을 꼼꼼히 읽은 사람이 나무위키나 웹발 정보처럼 수많은 정보를 대충 훑어서 아는 척하는 사람보다 낫다는 얘기지만 후세에는 반대로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 아는 척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둘 다 아는 척하는 좆문가를 까는 얘기다.][* 사실 21세기 현대에는 후자의 해석이 더 현실적이다. 정보의 홍수라고 할 만큼 온갖 출처의 정보량이 가득한 정보화 시대에는, 편향되지 않은 폭넓은 정보의 수용과 팩트체크가 중요하며 오히려 특정 작가가 쓴 하나의 저서만 읽고서 그 분야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Nothing is more dangerous than an idea when it is the only one you have.'' >한 가지 생각만 가진 사람보다 위험한 사람은 없다. >---- >— 에밀 "알랭" 샤르티에(프랑스의 철학자)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 [[벤저민 디즈레일리]] [[분류:심리학]][[분류:교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